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별빛축제에서~!!

2014. 12. 24. 08:45여행 이야기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을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분위기는 비슷했지만 좀 더 업그레이드된

느낌이더군요. 볼거리와 화려함이 한층 늘어난 느낌이었습니다.

추위 속에 손을 호호 불면서 그 풍경들을 담아 봤습니다.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별빛 터널입니다.

 

 

 

 

이곳에도 드디어 '천사의 날개'가 등장했더군요.

입구에서 부터 온통 화려하기 그지없는 풍경들이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모두들 그 풍경을 찍거나 그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느라

분주한 모습들이었습니다.

 

 

 

 

 

 

 

 

 

 

 

 

 

 

유리로 만들어 놓은 꽃 같더군요.

 

 

 

 

 

 

 

 

 

 

 

 

 

 

 

 

 

 

 

 

 

 

 

 

백조 두 마리~

이곳에선 사진을 찍기 위해 연인들이 줄을 서 있더군요.

 

 

 

 

 

 

 

 

 

 

 

 

 

 

핑크빛 불빛과 나뭇잎 모양의 덩쿨로 이루어진 50미터 길이의

<사랑의 터널>입니다.

 

 

 

 

 

 

 

 

 

숲속에 작은 교회가 있는 <하늘정원>으로 오르는 길에서

만나는 광경들입니다.

 

 

 

 

 

 

 

 

 

 

 

 

 

 

 

 

 

 

 

 

 

 

 

 

 

 

 

 

 

이 교회 앞에도 기념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버섯모양의 조형물입니다.

 

 

 

 

사랑의 화살도 있네요.

 

 

 

 

 

 

 

 

 

 

 

 

 

 

가장 인기를 끄는 조형물인, 신데렐라의 마차입니다.

 

 

 

 

 

 

 

 

 

넓은 공터에 세워져 있는 < with LOVE.. >

사랑으로...!!

 

 

 

 

 

 

 

 

 

 

 

 

 

 

이제, 오색별빛정원전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정원나라'로 들어 섭니다.

 

 

 

 

 

 

 

 

 

드디어 눈 앞에 펼쳐진 정원나라의 화려한 광경~

말이 필요없을 정도의 아름다움이 펼쳐져 있는 곳입니다.

 

 

 

 

 

 

 

 

 

 

 

 

 

 

 

 

 

 

 

 

 

 

 

 

 

 

 

 

 

 

 

 

 

 

 

 

 

 

 

정원나라엔 전망대가 여러 곳에 설치되어 있어서, 전망대 위에서

내려다 보는 것이 훨씬 더 아름답더군요.

 

 

 

 

 

 

 

 

 

 

 

 

 

 

 

 

 

 

 

 

 

 

 

 

 

 

 

 

 

 

 

 

 

 

 

아침고요수목원의 입장료는 주말엔 9000원,

평일엔 8000원을 받고 있더군요.

대중교통을 이용해 아침고요수목원을 찾아가는 가장 편리한 방법은

상봉역에서 경춘선 열차를 타고 청평역에서 내린 뒤, 매시 정각 무렵에

수목원 방향으로 출발하는 관광순환버스를 타는 것이 가장 편리하더군요.

요금은 5000원으로 왕복 이용이 가능하며 수목원까지 약 30분 정도

소요 되더군요.

오색별빛정원전은 내년 3월 초까지 계속 된다고 합니다.

겨울에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환상의 세계더군요.

이렇게 오색별빛정원전을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