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둘레길 우이령길을 다녀왔습니다. 붉은 단풍을 기대하고 갔었는데, 기대와는 달리 우이령길의 가을은 아직 설 익었더군요. 11월 중순 무렵이 되어야 빛나는 가을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 우이령길의 풍경입니다. 우이령길의 입구에 도착하니 잔뜩 흐려있던 날씨가 ..
북한산둘레길 우이령길의 가을을 보고 왔습니다. 해마다 가을이면 그 가을빛과 오봉의 모습을 보기 위해 꼭 한 번씩은 들르는 곳으로, 올해도 어김없이 우이령길을 다녀 왔습니다. 송추(교현)방향에서 우이령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면 멀리 오봉의 모습이 먼저 눈..
북한산둘레길 코스중 우이령길 구간을 다녀왔다. 우이령길 구간은 우이동과 송추 교현리를 잇는 약 6.8km 거리의 구간으로 40여년 동안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었다가 2009년 7월 둘레길의 한 코스로 일반인에게 공개된 곳이다. 지금도 예약제로 운영되는 곳이며 하루 1000명(양 방향 각 5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