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은행나무길과 올림픽공원의 가을을 보고 왔습니다. 송파은행나무길은 올림픽공원 입구인 평화의 광장에서 올림픽공원 끝부분인 장미광장까지 이어진 약 2킬로미터 정도의 가로수 길로, 가을이면 은행나무의 노란 단풍으로 뒤덮이는 아름답고 운치있는 길입니다. 그 송파은행나무..
은행나무 단풍이 노랗게 물들고 있는 위례성길을 다녀왔습니다. 송파은행나무길로도 불리는 이 길은 올림픽공원을 따라 길게 이어져 있는 곳으로, 비록 멀리 떠나지 않더라도 도시의 한가운데에서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그 위례성길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 왔습..
토요일 이른 아침에 찾아간 남이섬~ 천천히 섬을 둘러보면서 무르익고 있는 가을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그리고 그 풍경속에서 더 아름다운 풍경이 되어 주던 사람들의 모습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중앙 잣나무길을 따라 관광객들이 남이섬의 아침속으로 걸어 들어오고 있었다...
남이섬의 가을을 보기 위해 토요일 이른 아침 경춘선 전철에 몸을 실었다. 7시 30분 첫 배를 타고 들어가 호젓하게 풍경을 감상해 보고 싶어서 였다. 하지만 남이섬 매표소에 도착했을 때 부질없는 바램이었다는 걸 금새 깨닫고 말았다. 이미 줄을 서서 매표를 시작하고 있었고 커다란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