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고 나비의 계절이 돌아오면서 계속 나비만 따라 다니고 여행 한 번 가지않고 또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조차 외면하고 산다고 성화를 부리는 그녀를 위해, 모처럼의 외출을 나섰습니다.ㅎㅎ 그래서 능소화가 아름답다는 부천중앙공원과 상암동 하늘공원의 그 싱그러운 초록이 있는..
10월 10일(토요일)부터 17일까지 '억새축제'가 열리는 상암동 하늘공원을 미리 다녀왔습니다. 이미 한껏 흐드러진 억새꽃이 바람에 하늘거리며 축제장을 하얗게 물들이고 있었습니다. 그 축제장의 풍경을 몇 장 담아 왔습니다. 하늘공원 입구엔 이렇게 두 마리의 강아지 인형이 놓여져 있..
10월 17일부터 < 서울억새축제 >가 열린다는 상암동 하늘공원을 미리 다녀왔습니다. 오후 무렵이면 북적이는 인파를 피해 비교적 이른 아침에 하늘공원을 찾았는데, 다행히 한산한 편이더군요. 억새꽃도 거의 만개한 상태여서 산책로를 천천히 걸으면서 그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
상암동 하늘공원 아래에 있는 메타쉐콰이어길의 겨울 풍경이 보고 싶어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자유로를 따라 약 1km정도의 메타쉐콰이어길이 조성되어 있었는데, 자유로를 오가는 자동차들의 소음만 없다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메타쉐콰이어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며칠 전 상암동 하늘공원을 찾아 보았다. 만개한 억새꽃들이 하얀 눈이 내린 듯 하늘공원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억새꽃밭을 천천히 걸으며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하늘공원으로 가는 길에 월드컵공원에서 만난 풍경~ 공원에도 가을이 이미 쓸쓸하게 내려 앉아 있었다. 억새꽃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