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저곳에서 만난, 봄날의 소소한 풍경들~!

2015. 4. 27. 08:33세상 이야기

 

 

봄날, 이곳저곳을 거닐면서 그냥 무심코 또는 눈길을 끄는 풍경들을

찍어 보았던, 화려하지 않은 소소한 풍경들을 모아봤습니다.

그냥 묻어 버리기엔 가는 봄날이 아쉽기만 한 때문입니다.

 

 

 

 

집 근처 초등학교 앞 육교를 건너다가 우연히 찍어본 풍경들입니다.

벚꽃을 보니 그냥 지나칠 수가 없더군요.

하지만 흐린 날이라 햇살이 아쉬웠습니다.

 

 

 

 

 

 

 

 

 

 

 

 

 

 

 

 

 

 

 

 

 

 

 

 

 

 

 

 

그 벚꽃 아래에 나타난 연인~!

 

 

 

 

 

 

 

 

 

 

 

 

 

 

 

 

 

 

 

 

 

 

 

 

 

 

 

 

 

 

 

 

 

 

 

 

 

 

하얀 목련도 찍어 봤습니다.

 

 

 

 

 

자목련도 담아 봅니다.

 

 

 

 

 

 

 

 

 

 

잠실나루역에서 현대아산병원에 이르는 둑방길에서 만난 풍경입니다.

 

 

 

 

 

 

 

 

 

 

 

 

 

 

 

 

 

 

 

 

워커힐 뒷편의 벚꽃길 풍경입니다.

 

 

 

 

 

 

 

 

 

 

 

이 풍경들은 올림픽공원에서 만난 풍경들입니다.

새를 만나러 갔다가 봄풍경 만을 몇 장 데려 왔습니다.

 

 

 

 

 

 

 

 

 

 

 

 

 

 

 

 

 

 

 

몽촌토성 위에선 저녁 하늘을 배경으로 이렇게 사진을 찍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더군요.

 

 

 

 

아이와 함께 즐겁게 놀고 있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가족의

모습입니다.

 

 

 

 

순간의 추억을 기록하는 이쁜 연인의 모습도 있었구요.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이쁜 모습~!

예비 신랑 신부의 웨딩촬영 장면도 있었습니다.

그 아름다운 모습을 몰래 찍어 봤습니다.

 

 

 

 

 

 

 

 

 

 

 

 

 

 

 

 

꽃 같은 그대

나무 같은 나를 믿고 길을 나서자

그대는 꽃이라서 10년이면 10번은 변하겠지만

나는 나무 같아서 그 10년, 내 속에 둥근 나이테로만

남기고 말겠다

 

타는 가슴이야 내가 알아서 할테니

길 가는 동안 내가 지치지 않게

그대의 꽃향기 잃지 않으면 고맙겠다.

 

 

-------------'동행'......(이수동)

 

 

 

 

 

 

 

 

 

 

 

 

 

부디, 이쁜 아들 딸 낳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시기를~!!!

 

 

 

 

 

 

 

 

 

 

 

 

 

 

 

 

 

 

이상, 봄날의 소소한 풍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