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21. 09:00ㆍ산행 이야기
홍성 용봉산을 다녀왔습니다.
산행코스는 용봉초등학교에서 출발해서 용봉사로 내려오는
그리 길지 않은 코스를 택했습니다.
용봉산은 해발 381미터로 높지 않은 산이지만 곳곳에 볼거리가
많은 편이어서 결코 지루함이 느껴지지 않는 산이었습니다.
용봉초등학교를 지나 산길을 따라 오르면 가장 먼저 만나는 석불사의
미륵대불입니다. 자연석을 깎아 만든 대불로, 크기가 무려 7미터에
이른다고 합니다.
석불사 대웅전의 모습입니다.
미륵대불을 뒤로 하고 용봉산을 향해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용봉초등학교에서 오르는 코스는 가장 먼저 정상을 만나는 코스였습니다.
정상을 지난 뒤에 비로소 산행이 시작되는 코스였습니다.
용봉산 정상석의 모습입니다.
정상을 지난 뒤에 내려다본 봉우리의 모습입니다.
그 봉우리 위에 우뚝 솟아있는 바위봉우리~
그리고, 그 아래로 펼쳐진 봉우리도 가까이 찍어 봅니다.
산중턱에 서있는 특이한 모양의 바위도 찍어 봅니다.
노적봉의 모습입니다.
멀리 악귀봉도 바라보이더군요.
악귀봉 전망대의 모습입니다.
악귀봉 정상 부근의 모습입니다.
노적봉에서 내려다 본 봉우리의 모습입니다.
용봉산의 명물인, 옆으로 자라는 소나무입니다.
수령이 약 100년 정도 되었다고 하는군요.
어떻게 저 바위틈에 뿌리를 내렸는지 그저 신기할 따름이었습니다.
이제 악귀봉이 바로 눈앞에 펼쳐집니다.
악귀봉으로 가는 길은 길고 가파른 계단이 이어져 있었습니다.
악귀봉 아래의 또 다른 봉우리 하나~
악귀봉 전망대 바로 앞의 바위 봉우리입니다.
전망대 옆으로 펼쳐진 풍경입니다.
바위들을 줄지어 세워놓은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두꺼비바위가 있는 곳의 풍경입니다.
두꺼비바위의 모습으로, 두꺼비가 바위를 타고 오르는 듯한
형상의 바위였습니다.
가운데 부분도 바위도 담아 봅니다.
뒷편 바위봉우리의 풍경입니다.
앞 부분만 가까이 찍어 봅니다.
이렇게 봉우리 위에 덩그러니 놓여진 바위도 있더군요.
물개바위의 모습입니다.
악귀봉을 지나 하산을 시작했습니다.
이 바위는 삽살개바위라는 이름이 붙어 있더군요.
멀리 병풍바위를 바라봅니다.
병풍바위 윗부분의 모습입니다.
아마도 병풍바위라는 이름이 붙게 한 바위 절벽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저 병풍바위 위에는 용봉산의 또 다른 명물인 의자바위가 있습니다.
병풍바위 정상 부근에는 이렇게 꼭 사람을 연상케 하는 바위가 있더군요.
두 사람이 한 곳을 바라보며 서있는 듯한 형상으로, 이름을 붙여준다면
'연인바위'가 어떨까 싶더군요.
용바위의 모습입니다.
용봉산의 마애석불입니다.
마애석불 아래에 용봉사가 자리잡고 있더군요.
용봉사의 기와지붕 너머로 바라본 병풍바위의 모습입니다.
용봉사는 병풍바위를 배경 삼아 아담하게 자리잡고 있더군요.
마지막으로 병풍바위를 찍어 봤습니다.
그리고, 용봉사 입구에서 만난 또 다른 마애석불~
이렇게, 홍성 용봉산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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