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의 단풍을 만나고 왔습니다~!
2017. 11. 10. 15:40ㆍ여행 이야기
모처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 가을이 마음을 무척이나 들썩이게 하더군요.
가을 단풍을 만나고 싶어 선운사를 향해 달렸습니다.
선운사의 단풍이 아직 절정은 아니었지만
눈과 마음으로 감상하기엔 충분하더군요.
눈에 보이는 풍경 그대로 쿡쿡 셔터를 눌러가며
단풍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가을이 이렇게 짙어가고 있었습니다.
선운사에서 백양사를 향해 가는 길에 만난 뜻밖의 풍경입니다.
불쑥 솟아있는 바위의 모양이 하도 특이해서 얼른 차를 세우고
찍어 본 모습입니다.
이 바위의 이름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그 생김새가 주먹을 불끈 쥐고 있는 듯한 모습처럼 보이더군요.
어쩌면 '주먹바위'라고 불리고 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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