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5. 22. 08:03ㆍ여행 이야기
꼭 한 번 다녀오고 싶었던 대관령 양떼목장을 일요일 드디어 찾아 보았다.
양떼목장은 겨울 설경으로도 아름답지만, 나는 봄날의 푸른 초원을 더 보고 싶었었다.
그래서 달려가본 대관령 양떼목장~!
입구에서 부터 푸른 초원이 목장을 가득 물들이고 있었다.
목장을 들어서면서 바라본 풍경~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풍경이 되는 멋진 곳이었다.
양떼를 만나러 가는 언덕길에서 바라본 목장의 풍경~
그리고 드디어 만난 양떼들~
열심히 풀을 뜯고 있었다.
신기하고도 이쁜 양떼들의 모습이었다.
언덕 위에서 내려다 본 목장의 풍경~
많은 사람들이 목장을 찾고 있었다.
양떼들은 그 사람들을 맞이 하려는 듯 울타리 주변으로 몰려 들고 있었다.
양떼가 있는 곳을 벗어나 길을 따라 목장을 구경해 보기로 했다.
목장 정상에 있는 대피소로 쓰이고 있는 움막의 풍경~
초원의 푸른 빛이 눈부신 아름다운 곳이었다.
초원의 푸른 빛이 마음속으로 그대로 녹아 들 것 같은 멋진 곳이었다.
목장의 정상에서 탁 트인 대관령의 풍경을 내려다보는 즐거움도 굉장한 곳이었다.
가을이 물들 무렵에 한 번 더 찾아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을빛이 물들어가는 목장의 풍경은 훨씬 더 아름다울 것이다.
정동진을 다녀오는 길, 그렇게 양떼목장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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