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의 첫 번째 여행지, 거제 바람의 언덕에서~!

2013. 8. 20. 08:33여행 이야기

 

 

드디어 여름휴가가 찾아 왔습니다.

5일간 주어진 휴가의 첫 날, 그녀가 첫 번째로 가보고 싶어했던

거제도 '바람의 언덕'을 향해 열심히 차를 달렸습니다.

그리고 여섯 시간이 걸려 드디어 도착한 '바람의 언덕'...!

하지만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 입구에서 부터 줄지어 서있는

자동차 행렬을 만났습니다.

생각보다 사람들에게 이미 꽤 알려진 명소가 된듯 했습니다.

 

 

 

바람의 언덕을 오르기전 바라본 해안가 풍경~

날씨가 어찌나 더운지 서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 흐를 정도입니다.

 

 

 

언덕 아래에서 바라본 풍차~

바람의 언덕의 명물이 된 풍차입니다.

 

 

 

바람의 언덕을 오르니, 확 트인 쪽빛 바다가 펼쳐졌습니다.

 

 

 

 

바다빛에 취할 정도였습니다.

 

 

 

 

드디어 바람의 언덕의 명물인 풍차를 카메라에 담아 봅니다.

 

 

 

 

거제도의 푸른 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언덕 위에 우뚝 서있었습니다.

 

 

 

 

그 풍차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

 

 

 

 

다시 한 번 풍차를 찍어 봅니다.

 

 

 

 

여전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 되는 사랑하는 이들의 모습~

 

 

 

 

꽤 많은 사람들이 바람의 언덕을 향해 오르고 있었습니다.

 

 

 

 

풍차 뒷편으로 나있는 산책로를 따라 신선대로 향하면서 바라본

풍차와 바람의 언덕의 모습~

 

 

 

바람의 언덕이 있는 작은 항구의 모습입니다.

마침 유람선 한 척이 항구를 향해 들어오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자꾸만 되돌아 보게 되는 풍경이더군요.

 

 

 

 

드디어 신선대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바닷가에 펼쳐진 특이한 풍경이더군요.

 

 

 

신선대 꼭대기엔 소나무 한 그루가 서 있더군요.

 

 

 

 

신선대까지 길이 만들어져 있었지만 날씨가 너무 더워 발길을

되돌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해금강테마박물관의 빨간 등대~

 

 

 

 

바람의 언덕으로 되돌아 오는 길에 다시 찍어 본 풍차의 모습~

 

 

 

 

날씨는 더웠지만 하늘은 푸르기 그지 없었습니다.

 

 

 

 

다시 돌아온 바람의 언덕~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언덕 아래 광장에서 바라본 풍차의 모습~

 

 

 

 

마지막으로 풍차를 바라본 뒤 바람의 언덕을 내려왔습니다.

 

 

 

 

 

땀으로 목욕을 할 만큼 더운 날씨였지만 여름휴가의 첫 여행지에서 만난

바람의 언덕은 그 더위를 충분히 식혀줄 만큼 멋진 곳이었습니다.

거제도를 찾는다면 꼭 이곳에 들러서 하늘을 배경으로 풍차를 바라보고

언덕에 앉아서 바다를 내려다보며 한 번쯤 마음을 편하게 쉬어 보길 바랍니다.

바람처럼 시원한 휴식을 즐겨 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