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2. 23. 09:05ㆍ산행 이야기
요즘 슬슬 재미를 붙이기 시작한 등산~!
산악회를 따라 처음으로 겨울 산행을 따라가 보았습니다.
12월 중순 다녀온 홍성의 용봉산은 해발은 381미터의 높지않은
산이었지만, 전체적인 모습이 아기자기하고 등산 코스를 따라
볼거리가 많았던 멋진 산이었습니다.
며칠 전 내린 눈으로 용봉산에서 뜻하지 않았던 설경을 만났습니다.
그 설경을 몇 장 찍어 왔습니다.
정상을 향해 오르며 만난 설경~
정상 부근에서 바라본 노적봉과 악귀봉~
오른쪽이 노적봉, 멀리 보이는 봉우리가 악귀봉입니다.
가까이 찍어 본 노적봉~
악귀봉의 모습~
가까이 찍어 본 악귀봉~
악귀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두꺼비바위~
두꺼비바위란 이름이 붙게한 바위입니다.
두꺼비가 선채로 바위를 기어오르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두꺼비바위 뒷편의 또 다른 바위풍경~
악귀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용바위의 모습~
병풍바위를 향해 내려오면서 찍어본 바위 봉우리~
용봉산의 명물, <의자바위>입니다.
그리고 이번 주말에는 양주의 감악산을 다녀왔습니다.
전날 밤 내린 눈으로 등산로는 사라지고 쌓인 눈은 발목을 덮더군요.
그 눈길을 헤치며 힘겹게 올랐던 정상 부근에서 역시 아름다운
설경을 만났습니다.
기막히도록 아름다운 눈꽃이 하얗게 피어있더군요.
겨울 산행의 묘미를 처음으로 느껴본 산행이었습니다.
이렇게 감악산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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