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을 거니는데, 길 옆에서 장끼 한 마리가 열심히 먹이를 찾고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얼른 카메라를 꺼내 들고 녀석의 모습을 찍어 봤습니다. 계속 된 한파로 먹이가 부족한 탓인지, 지나다니는 사람들도 아랑곳 않고 버젓히 길가에서 열심히 먹이를 찾고 있더군요. 뜻밖의 조..
광릉수목원에서 찍어본 양진이들의 또다른 모습들입니다. 양진이를 찍기 위해 먹이를 뿌려 놓고 그 먹이를 먹기 위해 몰려든 양진이를 찍고 있더군요. 은근슬쩍 한켠에 서서 함께 그 모습을 찍어본 사진들입니다. 이쁜 색의 수컷이 날아와서 모델이 되어 주었으면 하고 모두들 간절히 바..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한파가 몰아치던 날 광릉수목원으로 달려가 양진이를 만나고 왔습니다. 얼마나 춥던지.. 몸은 떨리고 손도 시려서 그냥 집으로 되돌아 가고 싶었지만, 막상 양진이의 그 이쁜 모습을 눈앞에서 보고 나니 발길을 돌릴 수가 없더군요ㅎ 그래서 그 모습을 찍어 봤습니..
< 그동안 찍어 두었던 다람쥐 사진을 정리하던 중 다람쥐가 먹이를 먹고 있는 장면 만을 따로 모아서 다시 정리해 보았습니다. > 이른 봄, 겨울잠에서 깨어난 다람쥐는 그동안 부족했던 영양분을 섭취하기 위해 이곳저곳을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닥치는 대로 먹이를 찾아 먹더군요. 봄..
딱새는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텃새입니다. 참새처럼 무리를 짓지 않고 번식기를 제외하곤 주로 단독으로 활동하며, 깊은 숲속보다는 물이 가까운 강변이나 호수 주변에서 더 쉽게 만날 수 있는 새입니다. 딱새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로는 확실치 않으나 가끔 나뭇가지 위에 앉아 '딱 딱 딱' 소리를 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그래서 '딱새'라는 이름을 얻은 것이 아닐까...하고 추측을 해봅니다.
현호색 점현호색 금붓꽃 하얀제비꽃 노루귀